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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3] Philosophers 반성회

치춘 2021. 9. 13. 19:05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특히 @sungkim @junmkang 내내 괴롭혀서 미안합니다.

시도때도없이 개인메시지 보내서 테러하다시피 해도 싫은소리 없이 묵묵히 답변해주던 정말 좋은 사람들.. 왕감사 


제일 힘들었던 건... 사실 모르겠다 그냥 다 새롭고 다 머리아팠다

뮤텍스를 언제 적절히 걸고 풀 지 고민하는거랑 시간밀림 없이 어떻게 처리할지

그리고 뜬금없이 터지는 세그먼트폴트나 무한루프 잡기가 제일 귀찮았던거같아

스레드들이 정시에 딱딱 작동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딜레이가 있으면)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디버깅이 귀찮았다

lldb 못 쓰고 전부 프린트에프 찍어서 디버깅했다 이 과제 프린트에프 쓸수있게 해준건 진짜 최후의 양심임

 

그래도 누구 말마따나 막상 완성하고 평가끝나면 좀 뿌듯하고 철학자들 귀엽고 되돌아보면 재밌었지... 하게되는 과제

그렇게까지 고통스럽진 않았던것 같다 오류 고치면 새로운 오류 나올 때마다 바로 의욕 떡락해서 접게 되는거 빼고 (ㅜㅜ)

 

보너스는... 세마포어랑 프로세스 쓰는 건데 자식 프로세스 만드는 걸 한번도 안 해 봐서...

일단 미뤄뒀다 아 포크함수도 공부하긴 해야하는데... 맨데토리 하나로 1달 반을 질질 끌어서 그런가 되게.. 괴로와

개중 3주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나머지 3주는 하루에 2시간씩만 한듯.. 왜냐면 2시간에 한번씩 새로운 오류가 나와서 의욕이 떨어짐


이제 그 파도파도 괴담이라는 미니쉘이다 자신이 없다

사전조사 좀 하고 파이프엑스 약간 공부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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