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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춘짱베리굿나이스
러쉬란 팀프로젝트를 말하는 거시다 어제 시험 못보고 (ㅋㅋ) 기분 꿀꿀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팀 조장이 돼서 (ㅋㅋㅋ) 올림픽공원 산책했었지 그리고 어제 밤에 러쉬 문제를 미리 풀었다 기존 씨 문제들보다 훨씬 쉬웠음.. 조금 머리쓰면 풀만한 정도 그리고 미리 푼 문제 들고 조원분들이랑 만났는데 다행히 좋은 분들을 만났다 게다가 조원 전부 2그룹이라 마음도 편했음 설명도 잘 해 드린 것 같고 남은 문제들도 잘 풀어주셔서 아마 발표때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본과정분들 오신다는게 제일 떨린다 ㅡ..ㅡ; 그리고 개인과제 진도를 좀 나갔는데 뭔가 본격적으로 C 들어가니까 얻어걸린(?) 운좋게 맞은 문제들이 좀 있는것 같아서.. 내일 복습 좀 해야겠다 동료평가가 은근 빡세다 정말 ㅠ 은근~ 하게 오는 쫄깃함이 있다 ..
설마설마했던 입구컷을 내가 당할줄 몰랐다 시험 등록뿐만이 아닌 절차 하나를 더밟아야했던건데 바보모질이치춘이는 그과정을 빼먹어서 시험문제가 안나왔던거시다.. 나중에 건물1층에서 같이 입구컷하신 동지분들이랑 말하다가 눈치챘다 너무 허탈하고 발걸음 떼기가 너무 힘들어서 한참 다른분들이랑 서성이다 나왔다 진짜 내가 될줄 몰랐던 상황이 막상 닥치니까 진짜 웃음만나옴 허허 짐싸고 나오기전에 카뎃분이 시간 너무많이지나서 시험시작은 힘들거라고 퇴실하셔도된다고 하시면서 너무 상심하지말라는 뉘앙스로 괜찮다고 위로해주셨는데 하...ㅠ 개인과제나 열심히 해야겠다..
이거 캡쳐해두는걸 까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동료평가를 진짜 많이 하고 다녔다 왜냐면... C 들어가면 fail 와방 먹을 거 같아서 미리 평가 포인트를 챙겨두려는 의도 근데 동료평가 자체가 상당히 재밌어서 ㅋㅋㅋ 포인트고 자시고 슬롯 30분간격으로 열어놓고 9시 전까지 거의 한시간에 한번은 동료평가 하러 다닌거같다 그래서 11포인트까지 찍고 그랬음.. 지금은 과제 동료평가받느라 2포인트인가 까먹었지만 동료평가가 재밌는게 일단 다른 분들한테 배워가는게 정말 많다 진짜 동료평가 아니었으면 나중 과제 감도 못잡았을듯 슬롯은 왠만하면 1시간반에 하나씩은 꼭 열어놓고 동료평가를 많이 하고다니는 게 좋은 거같다 단점은... 시간을 엄청 잡아먹음;; 절대 15분내로 안끝남 사실 동료평가도 한 문제..
기계채점 결과를 메일로 알려주는걸 오늘 알았다 틀린이유보면.. 참 웃기게 틀린게 많았다 왤케 아둔하게 인생을 살지? 좀그랬어~ 오늘은 2그룹분들끼리 디코방 파서 몇명이서 거기서 했다 디코방에서 막 얘기하면서 하니까 쉘 2번째까지 진도가 훅훅 나가긴 했다 문제는... 끝에 몇문제가 되게어려웠다는것 그것만 한 4시간? 머리싸매다가 머리안돌아가서 딱 열두시쯤 컴퓨터 껐다 어차피 2시에 점검이랬으니 중간부턴 내문제가 안풀리니까 슬랙이나 디코에서 질문하시는분들 답변달아드리고 다닌거같다 풀라는 문제는 안풀고!!! 근데 답변달아드릴때마다 복습느낌나서 좋긴함zz 내일 오프라인에서 같이푸실 분들 구했으니 어떻게든 될 것이다 어제처럼 허무하게 fail되진 않겠지.. 동료평가 금방끝났으면 하는 마음 ㅜ 리트라이할때까지 넘 ..
한줄요약 : 너무 아둔하고 안일했다 1일차 후기... 너무 힘들었다 너덜너덜해서 집에 왔다 10시쯤 클러스터 입장해서 2시간정도는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버스가 너무 막혀서 늦어가지고 허겁지겁 들어갔더니 스탭분들 (나중에 안건데 그분들이 카뎃이셨음) 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진정시켜주심.. (?) 친해지길바래 느낌으로 보컬분들이 팀을 짜주셨는데 좋은 분들이랑 같이 앉게돼서 밥도 맛있게 먹고.. 그랬음 카뎃분들이 몇분 섞여계셨는데 넘 부러웠다 나도 스탭해보고싶다 클러스터 주변 맛집 잘알이시더라 부러웠다 (??) 오티내내 빈종이에 메모(?) 하면서 낙서도 같이했는데 카뎃분이 조용히 보고 칭찬해주시고 가셨다 정작 중요한 메모내용은 워낙 글씨체가 썩은지라 지금 보면 못알아보겠음 본격적으로 인트라 켜서 과제를 확인..
지원계기 전자과 주제에 프로그래밍 쪽으로 진로를 꺾은 이상.. 뭔가 제대로 된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허들이 너무 높았고.. 대학원은 모집이 끝났고 (?) 다른 쪽으로 알아보다 발견한 게 42서울이었다 후기를 읽어보니.. 한달 (la piscine) 동안 팀프로젝트로 빡세게 구르고 통과하면 2년 과정이고, 상당히 불친절하단 말에 혹했다 (프로젝트는 졸작으로 신나게 굴러봐서 다른 사람이랑 협업이나 엉덩이붙이고 코딩하는 건 자신이 있기 때문이었따) 불친절하단 말에 혹한 이유는... 지금까지 취미생활 (음악이나 그림 쪽) 이랑 프로그래밍 공부 등등 해봤을 때 당연히 이론만 줄줄이 듣고 따라하는 것보다 직접 뭔가 만들어보고 목표를 달성해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 애..